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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피디아

펌킨 호박은 부드럽고 약간 굴곡이 있는 피부를 가진 둥글고 색이 짙은 노란색에서 주황색인 겨울 호박의 품종으로 두꺼운 껍질에는 씨앗과 펄프가 들어 있는데 펌킨이라는 이름은 쿠쿠르비타 페포의 품종 중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비슷한 외형을 가진 쿠쿠르비타 맥시마 또는 쿠쿠르비타 모 셔터의 일부 품종은 때때로 펌킨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호박의 역사

지금의 멕시코 북동부 및 미국 남부 즉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호박은 기원전 7,000년에서 5,500년 사이에 사용된 가장 오래된 재배 식물 중 하나이며 상업적 용도와 식품 그리고 미용 및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호박 파이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추수 감사절 식사의 전통적인 부분이며 상업적으로 통조림으로 만들어진 호박 퓌레와 호박 파이 속은 일반적으로 잭 오 랜턴에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겨울 호박 품종이고 늙은 호박이라고도 하는데 참고로 2019년 중국은 전 세계 호박 생산량의 37%를 차지했는데 한국은 품종이 조금 다르지만 호박 품종이 임진왜란 이후에 중국을 거쳐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는데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1618년 책인 한정록의 치농편으로 호박을 심고 재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성종실록에는 이보다 앞선 1479년에 제주도 사람인 김비의 강무 이정 3 사람이 류쿠국의 소내시마에서 호박을 봤다는 기록이 나오고 호박에는 서양 호박 페포호박 등이 있으며 수확 시기에 따라 여름 호박과 겨울 호박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한국의 맷돌호박과 애호박 조선호박 등은 호박 모샤타의 재배품종이고 잭 오 랜턴을 만들 때 쓰는 호박이나 애호박과 비슷하게 생긴 주키니 호박은 페포호박 재배품종이고 단호박은 서양 호박 막시마의 재배품종인데 미국에서는 호박을 펌킨과 스쿼시로 나누기도 하는데 생장기간이 길고 덩굴이 길게 뻗으며 큰 열매가 맺히는 품종을 펌킨으로 빨리 자라고 작은 열매를 맺으며 덩굴이 뻗지 않는 품종을 스쿼시로 부르고 있습니다

단어의 유래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영어 단어 호박은 멜론을 의미하는 로마자화된 페폰에서 파생되었는데 이 이론에 따라 이 용어는 라틴어 페포넴과 중세 프랑스어 폼퐁을 통해 초기 현대 영어 폼피온으로 전환되었으며 17세기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펌킨으로 바뀌었고 북미와 영국에서 펌킨은 전통적으로 주로 쿠쿠르비타 페포에서 파생된 특정 둥근 오렌지 품종의 겨울 스쿼시 품종만을 지칭하는 반면 뉴질랜드와 호주 영어에서는 펌킨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모든 겨울 스쿼시를 의미하고 있으며 호박은 농업 목적에서 상업 및 관상용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유로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데 7개 대륙 중 남극에서만 호박을 생산할 수 없고 잭 오 랜턴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미국 호박은 코네티컷 밭 품종으로 호박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주는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를 포함하고 있고 호박은 보통 7월 초순에 심는 따뜻한 기후의 작물인데 재배하는 데 필요한 특정 조건은 깊이가 8cm인 토양 온도가 최소 15.5°C이고 토양이 물을 잘 유지해야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거나 추운 온도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호박 열매는 비타민A와 칼륨이 풍부하며 여러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호박죽을 끓이거나 떡 등에 첨가하여 먹기도 하고 산후조리나 수술 후 붓기를 빼기 위해서 먹기도 하는데 비해 서양에서는 파이를 만들어 디저트로 만들어 먹고 호박씨는 널리 애용되는 간식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철분의 공급원이기도 하고 항암 효과에 좋은 알파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식이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당뇨와 다이어트에 좋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며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데 호박의 노란 빛깔 색은 베타 크립토잔틴 알파 및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주황색 카로티노이드 색소에서 유래하며 이들 모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 A 화합물이며 100g의 생 호박은 26kcal의 식품 에너지를 제공하며 프로비타민 A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적당한 함량이 들어있고 호박은 92%가 물이고 6.5%의 탄수화물과 0.1%의 지방 및 1%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세계의 요리

껍질 씨앗 잎 꽃을 포함하여 호박의 대부분은 식용 가능한데 북미 지역에서 호박은 가을 수확의 매우 중요하고 전통적인 부분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호박은 인기 있는 핼러윈과 추수감사절의 필수품이고 으깬 것으로 먹고 수프와 퓌레로 만들어지는데 퓌레는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냉동해서 보관하다가 호박 파이로 만들어지며 씨앗은 종종 구워서 간식으로 먹고 아직 작고 녹색인 호박은 다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중동에서는 호박이 단 요리에 사용되고 있고 잘 알려진 달콤한 진미는 할라와 야크틴이 있고 인도 아대륙에서 호박은 카두카왈라라는 요리에 버터 설탕 및 향신료와 함께 요리되기도 하는데 중국 광시성에서는 호박잎을 요리나 국으로 먹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다른 야채와 함께 굽는 경우가 많고 일본에서는 작은 호박이 튀김을 비롯한 풍미 가득한 요리에 제공되기도 하고 미얀마에서는 호박이 요리와 디저트 모두에 사용되고 태국에서는 작은 호박을 커스터드와 함께 쪄서 디저트로 제공하며 베트남에서 호박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새우를 넣은 수프에 요리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라비올리의 짭짤한 속재료로 치즈와 함께 사용하기도 하는데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에서는 호박 과육과 호박꽃이 인기 있고 널리 사용되는 식품인데 그들은 요리를 장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호박잎은 케냐 서부 및 중부 지역에서 인기 있는 채소이기도 하고 씨앗은 먹기 전에 팬에 구워 고소한 맛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고 또한 잠비아에서도 호박잎을 먹으며 치브와라고 부르고 삶은 뒤 땅콩 페이스트를 반찬으로 요리한다고 합니다

잘 익은 과육

식재료로써의 제철은 여름철의 5월에서 9월 사이라고 하며 여름 야채의 하나로 꼽히는데 신선하고 맛있는 호박을 구별하는 방법은 잘 건조되어 그 주위가 움푹 들어간 것이 잘 익었고 껍질이 딱딱하고 무게가 가는 것이 양품으로 과육은 두껍고 색이 진한 것이 좋고 씨가 통통하게 있는 것이 잘 익은 것이고 비슷한 채소류 중에 가장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등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껍질은 단단하지만 장시간 끓이는 것으로 부드럽게 먹을 수도 있는데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호박에는 전분을 설탕으로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장 또는 저온에서 천천히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하고 미국에서는 계피와 정향 등 호박 파이에 사용하는 향신료와 호박을 사용하여 양조한 맥주가 생산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생산량이 많아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동지에 호박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영양이 좋다고 말하고 있는데 호박 100g으로 비타민 A C E의 1일 필요 섭취량의 약 절반을 섭취할 수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많은 당근과 비교해봐도 한 번에 양을 취하기 쉽기 때문에 영양 공급원으로서는 이상적인 채소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문헌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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