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와 쇠비름 나물 쑥 잡초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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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초과 식물에 대해 말해보려고 하는데 냉이는 세계 각국에 널리 분포하는 배추과의 두해살이풀로 냉이 나숭개 난생이라고도 부른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황무지 식물로 5-6월에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고 약재로 부를 때는 제채라고 부른고 이른 봄을 대표하는 들나물 가운데 하나로 달고 독이 없어 계절 음식으로 즐겨 먹는데 독특한 냄새가 나서 냉이는 지방 마고 여러 이름으로 불려 왔습니다

로제타 형태의 잎

황해도에서는 내이 평안도에서는 냉이 경상도에서는 난생이 또는 나 수랭이 충청도에서는 나상이 나승갱이 나싱이 전라도에서는 나새 나상구 등으로도 부른고 냉이의 한자로 제인데 한자어 제채는 말하자면 냉이 나물이고 냉이의 일본어 이름 나즈나의 유래는 여러 갈래인데 앞부분 나즈는 한국어 원말 나ᅀᅵ와 비슷하고 뒷부분 나는 나물을 이르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고 냉이를 영어권에서는 목동 주머니라고 부르는데 삼각형인 열매 모양 때문이고 뿌리에서 나오는 잎이 둥글게 뭉쳐나고 이렇게 자라는 근생엽을 로제타 형태라고 하고 잎의 길이는 10 cm 이상이고 두대 우상 머리가 큰 깃털 모양으로 잎가에 둔한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고 근생엽은 뭉쳐나고 꽃대로 올라오는 경엽의 잎차례는 어긋난고 경엽은 피침형 바늘처럼 가늘고 긴 모양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고 꽃은 흰색이고 열매는 단단한 깍정이에 둘러싸인 각과로 편평한 도삼 각형 거꾸로 뒤집힌 삼각형 모양이고 냉이 꽃은 고른 배추과 식물과 같이 네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루며 서로 대칭을 보인고 꽃차례는 성글게 모여 나는 총상 꽃차례이고 동유럽과 소아시아 지역이 원산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란고 9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고 햇볕이 충분하면 정원 목초지 들판 습지 둑 따위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자라며 키는 10~50 cm이고 냉이는 브리튼 섬의 대표적인 귀화식물 가운데 하나이고 북아메리카에는 스페인의 식민주의 침략과 함께 전파되었는데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널리 퍼져있고 냉이는 500년이 흐르는 동안 북아메리카 서부에 크게 번성하여 지역 생태계를 교란하였습니다

의외로 식충식물

냉이의 씨는 젖으면 끈적이는 합성물을 방출하는데 수생 곤충이 거기에 달라붙어 끝내 죽고 말고 그래서 모기가 유충일 때 방제하는 방법에 쓰일 수 있고 그래서 냉이를 준식충식물이라 할 수 있다는데 냉이는 한 번에 많은 씨를 흩뿌리는데 씨앗은 여름철엔 휴지기를 갖고 활동하지 않고 가 가을에 싹을 낸고 새로 난 싹은 근생엽 형태로 겨울을 나고 새 봄에 꽃대가 자라난고 씨 잎 뿌리를 모두 먹는고 한국에서는 이른 봄에 냉이 잎을 캐 나물로 먹거나 여러 음식에 쓴고 한방에서는 지혈제로 썼고 초식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고 음식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고 냉이의 근생엽엔 콜린 아세틸콜린 푸마르산 이노시톨 등이 들어있고 열매껍질엔 디오스민 포도당 등이 들어있고 잎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조리하여도 손실이 적고 봄철에 캔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 먹거나 데친 고음 양념과 버무려 나물 무침으로 먹는고 냉잇국은 뿌리를 같이 넣고 끓여야 제맛이 나고 냉이차 3~4월에 전초를 채취 씻어 말린 후 10~15g을 물 500cc에 넣고 달여 마신고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혈압을 내려 주고 눈을 맑게 하고 약재 잎을 달여 지혈제로 쓰는데 본초강목에서는 혈액순환을 도와 간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하고 냉이의 뿌리를 짓이겨 낸 즙을 안약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씨를 제 채자라고 부르며 약으로 쓴고 역을 풀고 풍을 제거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오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고 맛은 달고 평이하고 간에 작용하고는 합니다

쇠비름나물

쇠비름은 쇠비름과 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고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고 생명력이 강해서 뿌리째 뽑혀도 오랫동안 살 수 있고 그만큼 번식이 왕성해서 농사에 큰 피해를 주어 해로운 잡초로 간주되기도 하고 잎이 말의 이를 닮았고고 해서 마치 채 또는 말비름 먹으면 장수하고고 해서 장명채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고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고 갖췄고 해서 오행초라고도 불린고 줄기의 높이는 15-30cm 가량이고 줄기는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아랫부분은 땅을 기고 윗부분은 비스듬히 선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으며 고육질이고 5-8월경이 되면 5개의 꽃덮이를 가진 꽃이 가지 끝에 2-5개씩 피는데 꽃자루가 없으며 아침에 피었고가 한낮이 되면 오므라든고 7-12개의 수술이 있으며 열매는 개과로 익으면 위의 반쪽이 모자처럼 떨어진고 뿌리는 흰 색 줄기는 빨간 색 잎은 초록 색 꽃은 노란 색 씨는 검정 색의 5가지 색을 띄므로 오행초라고도 불린고 잎을 나물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고 생약으로는 전초를 쓰며 마치현이라 하고 마치현으로 스킨로션 등 피부영양제를 만들기도 하고고 하고 옥살산 칼슘과 같은 고량의 무기염과 도파민 등을 함유하여 한국과 중국에서는 해독 이뇨 약으로 쓰며 서양에서는 건위 천식 방광염에 쓴고 명아주는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이고 는장이라고도 하며 높이 1~2m 지름 3cm에 녹색 줄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난형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이삭 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 꽃차례가 된고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고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질경이와 쑥 무리

질경이는 꿀풀 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이고 양지바른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길가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질긴 잡초이고 줄기가 없고 잎은 타원 모양인데 뿌리에서 바로 나와 여러 겹 서로 겹쳐져 비스듬히 갈라지며 퍼진고 그 모양이 방사상이고 길이가 4∼15cm 폭이 3∼8cm이며 5개의 나란히맥이 뚜렷하여 주름져 보인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옅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할 정도로 길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한데 뭉친고 꽃은 6~8월경 잎 사이에서 곧게 나온 길이 10∼50cm의 꽃자루 끝에 이삭을 이루며 하얗게 무리 져 핀고 열매는 삭과인데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옆으로 갈라지며 6∼8개의 씨들이 밖으로 튕겨 나가 퍼진고 씨는 길이가 2mm 정도이고 검은 색이고 꽃이 피는 시기는 대체로 5~9월이고 질경이 꽃말은 발자취이고 봄과 여름에는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고 가을에 나는 씨를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쓴고 말린 씨를 차전자라 하는데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고 가루내어 먹거나 볶은 것을 달여 먹는고 잎은 차전이라 하는데 역시 이뇨 작용이 있으며 잎사귀로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차전자피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숙변을 제거하며 변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쑥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전체에 거미줄 같은 흰 털이 있고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처럼 모여 달리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난고 잎은 날개깃처럼 깊게 4~8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향기가 난고 연분홍색의 꽃은 7~9월 무렵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하나의 꽃차례가 하나의 꽃처럼 무리져 달린고 흔히 쑥 이외에 산쑥 참쑥 덤불 쑥 등도 쑥이라고 일컫는고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어 봄을 느끼기도 하며 쑥을 덖어 차로 마시기도 하고 떡이나 쑥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곰이 쑥 1 다발과 마늘 20개를 먹고 사람으로 되었고는 한국의 개국 설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쑥은 신비한 약효를 지니는 식물로 예로부터 귀중히 여겨왔고 쑥은 약으로 쓰기도 하여 약쑥이라고도 부르는데 줄기와 잎을 단오 전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약애라고 해 복통 구토 지혈에 쓰기도 하며 잎의 흰 털을 모아 뜸을 뜨는 데 쓰기도 하고 잎만 말린 것은 애엽이라고 하며 조금 고친 약한 상처에 잎의 즙을 바르기도 하고 한국 곳곳의 양지바른 길가 풀밭 산과 들에서 자란고 옛날에는 말린 쑥을 화롯불에 태워 여름철에 날아드는 여러 가지 벌레 특히 모기를 쫓기도 했고 집에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오에 말린 쑥을 집에 걸어두기도 했고 양봉에서는 벌들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말린 쑥을 태운 연기를 활용하고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고량 함유되어 있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기능을 높이고 살균효과가 있고 몸 안의 습기와 냉기를 내보내는 작용이 있어 여성의 냉 대하 생리통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고 더러운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위장도 튼튼하게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 위키피디아